분류 전체보기35 커피 가공방식 커피 가공(processing)은 수확한 커피 체리를 녹색의 생두로 변형시키는 커피 가공의 중요한 단계입니다. 커피 가공에는 크게 건식 가공(자연 가공)과 습식 가공(세척 가공)의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이 외에 허니, 무산소 방식이 있습니다. 각각의 방법에 따라 생두에 외관과 풍미, 성분에 특성을 부여하게 됩니다. * 생두 : 수확-가공을 끝낸 로스팅 전의 녹색을 띠는 상태로 열을 가하지 않은 콩 * 원두 : 로스팅을 거친 갈색의 콩으로 추출하여 음용이 가능한 상태 [커피 체리의 구조] 껍질-과육-점액질-내과피(파치먼트)-은피(실버스킨)-생두 [건식법(내추럴)] 수확 : 잘 익은 커피 체리는 커피 식물에서 조심스럽게 따옵니다. - 핸드 피킹 : 잘 익은 체리만을 일일이 선별하여 수확하는 방식으로 균.. 2024. 1. 18. 커피 품종 커피는 꼭두서니과(Rubiaceae) 코페아속(Coffea)에 속합니다. 상업적으로 재배되는 커피는 크게 아라비카(Arabica)와 로부스타(Robusta-canephora), 그리고 리베리카(Liberica) 품종으로 나뉘는데 그중 아라비카는 전 세계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향기와 맛이 좋아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로부스타는 카페인 함유량이 아라비카종보다는 다소 높다. 리베리카는 재배량이 2% 미만으로 수확량이 부족하여 거의 재배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라비카의 종류로는 나뭇잎 끝부분이 구릿빛을 띠고 생두의 모양은 가늘고 끝이 뾰족한 티피카(Typica), 티피카의 돌연변이종이자 2대 재배 품종으로 알려진 버번(Bourbon), 버번의 돌연변이종인 카투라(Catura), 자메이.. 2024. 1. 18. 커피의 역사 커피, 커피차 또는 커피음료는 커피나무 열매의 씨(커피콩)를 볶아 가루로 낸 것을 따뜻한 물과 차가운 물 또는 증기로 우려내어 마시는, 쓴맛이 나는 짙은 갈색의 음료입니다. 색이 어둡고 쓴맛이 있으며 약산성인 커피는 주로 카페인 함량으로 인해 인간에게 자극 효과를 주는데 현대 사회에서는 이러한 각성 효과를 기대하며 점점 더 많은 커피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커피는 전 세계 뜨거운 음료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 커피의 역사] 한국에서의 커피 역사는 대략 1890년 전후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체로 이 시기에 외국의 문물이 많이 들어오던 시기여서 이때 커피가 전파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공식 문헌상으로는 1895년 명성황후시해사건으로 인하여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에.. 2024. 1. 17. 이전 1 ··· 6 7 8 9 다음